금산인삼고을도서관 전경.
금산인삼고을도서관 전경.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은 코로나19 대응 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5월11일부터 군립도서관을 부분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4개소(인삼고을, 기적. 추부, 진산)는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단축운영한다.

상호대차서비스(책이음, 책두레) 및 자료복사, 회원가입과 도서 대출 및 반납만 가능하며 도서 열람은 불가능하다.

청산회관4층 열람실과 인삼고을도서관 1층 북카페 및 각 도서관 전자정보자료실은 정상 운영을 하면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4개소(금산, 제원, 군북, 남일)도 도서 대출 및 반납만 가능하며, 도서열람은 불가능하다.

도서관 상설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전부 개학하는 6월 1일부터 진행 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 중 도서관 방문 이용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서 열 체크 후 방문대장을 작성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마스크 미 착용자는 입장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 정상운영은 추후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순차 개방 및 정상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삼고을도서관(041-750-4462~3) 기적의도서관(041-750-4482~7) 추부도서관(041-750-2966) 진산도서관(041-750-2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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