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면장 정영수)는 8일 강내면자원봉사대(대장 안병인)와 함께 월곡리 쓰레기불법투기지역에 꽃묘 식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대는 평소 불법쓰레기가 방치돼 미관상 보기 좋지 않던 공터에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꽃묘종 500주를 심었다.
또 꽃밭조성 안내판도 제작 설치해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안병인 자원봉사대장은 "쓰레기가 방치된 공터에 자원봉사대원이 스스로 꽃을 심어 환경정비를 하는 일은 의미있는 일" 이라며 "앞으로 꽃이 시들지 않게 관리하는 일에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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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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