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각급 학교에 30억8천만원의 기본운영비 등을 추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본운영비 등은 전기요금, 방역 소독비, 손소독제 구매비다.

이는 각급 학교가 수업 일수를 맞추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대폭 줄여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냉방기 가동 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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