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는 지난 8일 전문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살린 시민 2명에게 2020년도 1분기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 최진영, 오른쪽 엄범식씨./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청주서부소방서는 지난 8일 전문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살린 시민 2명에게 2020년도 1분기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 최진영, 오른쪽 엄범식씨./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지난 8일 본서 대응구조구급과 사무실에서 전문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살린 시민 2명에게 2020년도 1분기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최진영, 엄범식씨는 지난해 2월 흥덕구 소재 한 공원에서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흉부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최진영, 엄범식씨는 "소방안전교육으로 배운 심폐소생술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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