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크루 공연 모습.
트래블러크루 공연 모습.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중원문화의 신문화 아이콘인 택견비보잉팀 '트레블러크루'(대표 이상민)가 '제2회 충주세계무예 액션영화제' 사전홍보 문화전도사가 됐다.

11일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에 따르면 트레블러크루로부터 영화제 홍보 UCC 사전 홍보 동영상을 재능기부 받았다.

이번 동영상은 중원문화의 명소 탄금대와 충무(忠武)의 화신인 임경업 장군의 위패가 있는 충렬사와 개막식이 예정돼 있는 충주세계무술공원 3곳에서 동영상을 찍었다.

동영상은 택견비보잉 자체 콘테츠인 '천무(天舞)'를 기본으로 영상마다 섹션화해 역동감과 재미를 주고 있으며 충주의 역사·문화와 먹을거리를 홍보했다.

특히 아동친화도시에 맞게 어린이 비보이를 소재로 6월에 한번 더 동영상을 제작해 재단에 추가로 재능기부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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