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이 다섯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조성하고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순천향대천안병원이 다섯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조성하고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다섯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 조성하고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로 조성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별관 2A병동으로 46병상 규모이며, 총 48명의 전문 간호인력이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호흡기환자들을 전문으로 돌본다. 병동의 모든 병상은 전동침대, 에어매트리스, 환자 관찰 장치, 낙상감지 센서, 이송 보조기구, 의료진 호출 벨 등 환자안전과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다.

이번 확충으로 순천향대천안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 총 규모는 5개 병동에 224병상이 됐다.

이문수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이용하는 환자나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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