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중구는 11일 중구청에서 제21대 국회의원 황운하 당선인을 초청해 당·정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박용갑 구청장, 황운하 당선인을 비롯해 시·구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구정발전방향 모색과 당·정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당면현안으로 효문화 뿌리마을(제2뿌리공원) 조성과 서대전 복합커뮤니티센터(구민회관) 건립, 동 청사(보건소)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구 청사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 선화로 확장사업,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 등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황운하 당선인은 "중구의 현안사업은 공약과 많은 부분 연계돼 국비확보 등을 통해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다짐하는 간담회가 중구발전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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