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노승일)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일제정비'를 오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8주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736개소(초등학교 265·유치원 299·특수학교 9·어린이집 163)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호구역내 ▶신호기 ▶안전표지 ▶도로부속물 등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점검과 보완사항을 발굴 등이다.

노승일 청장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개학을 맞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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