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통장협의회는 11일 북일초등학교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통장협의회는 11일 북일초등학교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통장협의회(회장 서정의)는 11일 북일초등학교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은 코로나19 사태 후 등교 개학을 앞둔 북일초등학교 주변 구석구석을 살펴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해 안전하고 깨끗한 등굣길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서정의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노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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