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옥룡동새마을회(협의회장 정일영, 부녀회장 임연자)회원 20명은 상왕동 530-1 부지에 3월에 감자를 심은 300여평의 밭에 비배관리를 하고, 고추 200포기를 심었다.

정성껏 재배한 농작물로 매년 사랑의 밑반찬 나눔 실천에 쓸 농작물을 수확하여 관내 어려운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나누어줄 예정이다

또한 8월에는 배추와 무를 식재하여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쓸 식재료를마련 할 계획이다.

옥룡동새마을회 정일영 회장은 "우리가 정성껏 가꾼 농작물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손수 재배한 농작물로 밑반찬과 연말 사랑의 김장 만들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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