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차 정기회의를 갖고 있다. / 금산군 제공
복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차 정기회의를 갖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복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복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간위원장에 김기종 위원장을 선출했다.

제3기 복수면 지역사회협의체 재적위원 18명 중 1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운영 조례에 의거 김기종 민간위원장, 조순연 부위원장, 이상권 총무를 선출하고 공공위원장인 복수면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복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과 사회보장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 운영 등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제3기 사업 활동으로는 영양개선(밑반찬) 지원, 여름나기 주거환경개선, 긴급구호비, 난방지원 사업 등이 있다.

김기종 민간위원장은 "위원 분들과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주민 발굴에 힘써 마땅히 받아야 할 복지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문식 복수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 의지에 따라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복수면이 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보장에 대한 이해와 협력 등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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