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은희, 정창환, 이광재, 문대민 교사.
왼쪽부터 김은희, 정창환, 이광재, 문대민 교사.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18회 충북교사상에 정창환(소이초)·이광재(흥덕초)·문대민(제천여고)·김은희(서전유) 교사가 선정됐다.

정 교사는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 등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확산에 기여했고, 이 교사는 학습자 중심의 소프트웨어 자료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 교사는 충북도 교육과정 총론 개정위원으로 활동했고, 김 교사는 유치원 안전연구학교 추진 등으로 유아교육발전에 힘을 쏟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3년부터 시행된 충북교사상은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올바른 교사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들에게 각각 상금 200만원과 상패를 시상했다.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별도의 시상식은 열지 않기로 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