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청남농협(조합장 안정숙)이 영농철을 맞아 분무기와 비료공급 등 영농지원에 앞장선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청남농협은 다용도로 활용가능한 충전식 분무기 350여대를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이 분무기는 청주시와 농협중앙회 및 청남농협이 총 70%를 지원해 농가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장비를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조합원 3천여명에게 각 1포씩 총 2천400만원 상당의 비료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안정숙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농업이 어느해 보다 어려운 만큼 다각적인 영농지원을 통해 비용절감과 실익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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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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