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3D프린팅센터는 다음달 7일까지 '3D프린팅 맞춤형 제품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충북지역 수송기계소재부품과 의료기기 산업의 소규모 기업, 중소기업에서 신제품 개발 시 제품화를 위해 필요한 사전제작부터 모든 제작지원을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지원하게 된다.

현재 많은 기업에서 신제품 개발 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기존 제조공정으로는 제작하기 힘들거나 시간 소요가 많은 시제품 제작의 경우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기업에서 제품화를 위해 필요로 하는 기획과 3D모델링, 시제품제작(3D 프린팅 기술 활용), 해석, 후가공 등 전주기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술력이 필요한 영세기업(소공인), 중소기업의 제품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팅 맞춤형 제품화 서비스지원'신청은 유선(☎043-849-1483)이나 이메일(lee1234@ut.ac.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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