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카페 차량 제공·바리스타양성 과정 교육비 지원

진천시니어클럽과 진천장미로타리클럽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이 13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 진천군 제공
진천시니어클럽과 진천장미로타리클럽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이 13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 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시니어클럽이 13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천장미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은주 진천시니어클럽 관장, 김형주 진천장미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천장미로타리클럽은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한 이동식 카페 차량 제공, 바리스타양성 과정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구충제 300개도 후원하며 나눔의 훈훈함을 전했다.

이 관장은 "지역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진천장미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진천의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니어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장미로타리클럽은 매년 환경정화 활동, 진천상고 인터렉트 운영, 지역 홀로노인 및 장애인 대상 사랑의 반찬 전달활동 등 꾸준한 나눔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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