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했던 'IP(지식재산)창업존 교육'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충북도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운영하는'IP(지식재산)창업존'은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권리화,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지식재산기반 창업지원사업이다.

이번 과정은 예비창업자가 직접 선행기술조사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도출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5일간 총 40시간으로 운영된다.

수료생에게는 국내 특허출원 지원, 3D도면 설계 및 후가공 지원, 우수 창업자 후속지원(브랜드,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등)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청주상공회의소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교육장 출입 시 체온 체크, 마스크 항시 착용,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식재산센터(043-229-273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