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교직원과 원어민 보조교사 44명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서울 이태원을 다녀왔다고 13일 밝혔다. 교직원 23명, 원어민 보조교사(학원 강사 1명 포함) 21명이다.

이들은 이태원 주변의 카페 등을 방문했을 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문제의 클럽은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도 겹치지 않았다고 도교육청은 덧붙였다.

이태원을 방문한 원어민 보조 교사 21명은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교직원 23명 중 11명도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교직원 12명은 이태원 주변을 다녀와 검사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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