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13일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종합5위 목표달성을 위한 도내 실업팀 감독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업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효율적 훈련방안 및 지방체육진흥 기금사용, 실업팀 활성화를 위한 법률개정 추진방안 등이 논의됐다.

도체육회는 40여개 실업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체육회 기금 사업인 2020 지방체육진흥사업비 8억278만1천원을 지원받았다. 이 기금은 선수들의 각종 대회참가 및 전지훈련, 최신장비 구입비 등에 쓰인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제101회 전국체전 충북선수단 구호를 '대동단결, 한계돌파'로 정했다"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간다면 종합 5위라는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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