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14일 오전 7시 37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커피전문점 앞에서 30대 남성이 쓰러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A(32)씨는 이날 오전 5시 20분께 투숙하던 모텔을 나섰다. A씨는 지난 11일부터 이 모텔에서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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