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도서관 방역 모습/단양군 제공
다누리도서관 방역 모습/단양군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 군립(다누리·매포)도서관이 지난 12일부터 '제한적' 재개관에 들어갔다.

14일 단양군에 따르면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 착석은 금지되고, 열람실도 이용할 수 없다.

이동도서관도 지난 12일 다래동산, 적성면을 시작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다누리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는 오는 27일까지 '감기 걸린 물고기'등 18점의 그림책 원화도 전시하고 있다.

다누리센터 도서관팀 박은주 주무관은 "도서관을 방문하시는 이용자들은 발열체크와 손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따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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