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수도사업소(소장 유용일) 5월 13일 수도사업소에서 ㈜현성종합건설외 3개사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업체는 음봉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시공사 ㈜현성종합건설, 둔포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시공사 ㈜우석건설, 영인 백석포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시공사 일산종합건설(주), 인주하수관로 정비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개량사업 시공사 아산서해물길(주)이다.

이날 협약은 아산시 수도사업소와 시공사가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 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사업장 내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등을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유용일 수도사업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시공업체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 현장에서 발생 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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