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6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시작한 제243회 부여군의회 임시회를 14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부여군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24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사업 현장 등 13개의 주요 사업장을 시찰하며 현장에서 제기된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다음달에 개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료 수집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송복섭 의장은 사업장시찰 중 제시한 대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최근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가지역전파로 이어지지 않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를 군민 모두가 함께 실천하자고 말했다.

키워드

#부여군의회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