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농업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이 농업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은 FTA협상체결에 따른 보완대책 및 군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8개 품목별연구회 및 농업인학습단체의 토론회를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19일까지 진행되는 토론회는 170여명이 참여하며 문정우 금산군수가 직접 진행을 맡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인삼, 약초 등 품목별 연구회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금산 농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력 농산물인 인삼, 약초, 들깻잎 등의 발전 방안 및 축산, 과수, 원예특작, 식량작물 등 분야별로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문정우 군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단체별 자구 대응책을 마련하고 농업인들의 고통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