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농특산물직거래청원구협의회는 14일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마로니에 시(詩)공원에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는 청주시 농업인들이 정성껏 땀 흘려 재배한 농특산물을 직접 가지고 나와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과 중간 마진 없이 직거래 판매를 했다.

특히 '농산물 반값 사은품 행사'를 진행해 생산농가 및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효과를 거뒀다.

청원구농특산물직거래협의회 관계자는 "올해 직거래 장터를 통해 8억원 매출 목표를 정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도모 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