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한울타리 봉사회는 14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면마스크 250개(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청주시 한울타리 봉사회는 14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면마스크 250개(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한울타리 봉사회(회장 박순옥)는 14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면마스크 250개(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울타리 봉사회'는 '가족간의 소통'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설립목적을 가지고 2008년 9월 설립후 현재까지 왕성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봉사회에서 진행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알찬 내용만큼이나 다양한 소재로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순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에 찾아가는 봉사활동은 진행하지 못하지만, 환경정화를 위해 애쓰시는 우리 지역 노인일자리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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