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군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석성제일교회(부여 돌보미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3일 ㈜블랙야크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孝) 박스'를 전달하였다.

이번 물품 전달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블랙야크 논산점(점주 정우상)에서 5만원 상당의 각종 식료품과 블랙야크 목 토시, 양말 등으로 구성된 '야크 효박스'를 부여군에 후원했고, 부여군의 각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은 이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90명에게 전달하였다.

㈜블랙야크 논산점이 후원한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박스'전달은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7년째 효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부여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국가 지원의 노인돌봄 서비스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이거나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이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현재 약 2000명의 노인이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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