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이 지난 15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보행안전 반사용품(옐로카드)을 제작해 관내 유·초·중학생에게 나눠줬다.

1천612명의 유·초·중학생에게 나눠준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하는 안전용품으로, 낮에는 햇빛, 밤에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보행자 발견거리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야간이나 우천 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조성남 교육장은 "스쿨존 및 농촌지역 보행자 교통사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제작한 옐로카드가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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