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여성농업인 교육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 실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제공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여성농업인 교육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 실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지연됐던 여성농업인교육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 실기 과정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25회 과정으로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선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제과·제빵 전문기술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쉽게 활용 가능한 내용이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과·제빵 자격증 과정은 여성농업인들의 생활 활력 증가 및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응이 좋다"며 "비록 예정보다 개강이 늦어지긴 했지만 적극적인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 및 능력 있는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생활 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쌀 활용교육, 생활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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