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순 대덕중 교장 옥조근정훈장 등 239명

설동호 교육감이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시교육청에서 교육발전 공헌 우수교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설동호 교육감이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시교육청에서 교육발전 공헌 우수교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대전시교육청에서 교육발전 공헌 우수교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옥조근정훈장 최동순 대덕중 교장, 대통령표창 황현태 탄방중 교장·박귀미 교육정보원 교육연구관·최희숙 새싹나라유치원장, 국무총리표창 유영길 송촌중 교장·이정우 시교육청 장학사·정승호 보문중 교사, 교육부장관표창 102명, 교육감표창 130명 등이다.

옥조근정훈장을 받은 최동순 교장은 수학 교육발전과 교원인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학교행정업무 경감과 독서 관련 재능 기부 및 봉사활동, 독서 교육에 노력한 공로 등을 인정 받았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기념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정부포상 수상자 7명에게 약식으로 표창을 전달했다.

설동호 육감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온라인 개학 등으로 학생들의 역량 향상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가르치는 보람, 배우는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펼쳐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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