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홍보기자단 부기즈 5기 발대식이 15일 열렸다. / 청주시 제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홍보기자단 부기즈 5기 발대식이 15일 열렸다. /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홍보기자단 '부기즈(BOOGIES)'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 15일 '2020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홍보기자단 BOOGIES 5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획, 사진·영상 촬영, 디자인, 편집 등 분야별 특화된 역량으로 선발된 16명의 기자단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기자단은 이날 기자증을 수여받고 앞으로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올해의 목표 키워드를 '팬슈머'로 정의했다.

'팬슈머(fansumer)'란 기획과 투자 등 브랜드와의 상호작용과 성장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로, '트렌드코리아 2020'에 선정된바 있다.

부기즈 5기는 오는 8월 말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공간과 장비, 주요 프로그램 등을 직접 취재해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하며,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을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파트너이자 '팬슈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는 계획이다.

이날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간 부기즈 5기의 소식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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