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가 다음달 22일까지 폐기물 처리시설 8개소 등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 진천소방서 제공
진천소방서가 다음달 22일까지 폐기물 처리시설 8개소 등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 진천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최근 급증하는 폐기물 관련 화재 발생에 따라 다음달 22일까지 폐기물 처리시설 8개소 등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진천소방서는 현재 폐기물 처리시설의 화재가 급증하는 추세이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의 미흡한 점이 있어인적·경제적 손실 저감을 목표로 이번 안전대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진천소방서는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소방특별조사 추진 ▶화재 발생 대상처에 대한 사후조사 ▶합동 소방훈련 강화 ▶대상처 관리카드 작성 및 비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송정호 서장은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해 폐기물처리시설의 화재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안전지대 진천을 만드는 것이 이번 대책추진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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