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대덕구는 19일 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극복을 위해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과 '경제야 살아나라!' 소비촉진 릴레이 협약을 맺었다.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은 주1회 이상 지역식당 이용, 직원 회식·모임 관내 음식점 이용, 월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급 및 유통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산업단지 내 기업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경제를 살려보자는 취지로 동참하게 됐다"며 "대덕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경제살리기 대책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