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 면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코로나19 확산방지 면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대안학교 4개교 및 위기청소년 등 학교 밖 청소년 674명에게 1인당 3매씩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등교 개학을 대비해 지난 4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4천400여명 지원에 이어 두 번째다.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마스크 제작에 힘을 모았다.

마스크는 연령대 및 성별을 고려해 크기를 다르게 했다. 더운 날씨를 감안해 린넨 소재로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세탁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학생들의 안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지역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