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가 19일 '제자사랑교수제' 우수 상담교원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청주대 제공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가 19일 '제자사랑교수제' 우수 상담교원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청주대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대학교는 19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제자사랑교수제' 우수 상담교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자사랑교수제'는 대학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대학생활 전반에 관한 상담 지도를 통한 체계적인 상담시스템을 운영, 학생들에게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 중심의 대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주대는 이날 학사 경고자 상담으로 학사 경고 탈출률을 높인 13명의 교수를 '제자사랑교수제' 우수 상담교사로 선정했다.

우수 상담교원은 ▶류기문(수학교육과) ▶김은숙(간호학과) ▶김한나(치위생학과) ▶민지현(치위생학과) ▶손선주(사회복지학전공) ▶신호철(국어교육과) ▶안시내(작업치료학과) ▶이영수(제약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정응진(군사학과) ▶홍재석(보건행정학전공) ▶김택상(아트앤패션전공) ▶안태영(전기제어전공) ▶차형우(전자공학전공) 등이다.

차천수 총장은 "학생들의 인성, 고충처리, 학사, 진로, 취업, 심리 안정 등에 관한 지도를 통해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취업 증진에 기여하는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담 참여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 중심의 대학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