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규 신청을 받는다.

코로나19 사태로 대기자가 늘면서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하지 않고 직접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본인 또는 친족 및 대리인이 가능하고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또는 전화, 우편, 팩스로 받는다.

시는 2019년 11월 공모를 통해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등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6곳을 지정했고, 올해 51억1천800만원을 들여 4천49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생활지원사 256명이 안부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활동지원, 일상생활지원, 후원물품 연계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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