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까지 모집… SNS 홍보 등 기업당 최대 400만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가 내달 5일까지 '온라인 광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이 온라인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매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품 홍보·판매 등을 지원한다.

키워드 광고지원을 비롯해 배너 광고, 소셜 마케팅, 온라인 기업 인터뷰 등 기업 여건에 따라 2개까지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사업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개사 내외로 선정해 기업 당 최대 4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재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코로라19로 인한 비대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장의 마케팅 지원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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