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청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제1회 소방장비발전 연찬대회'에서 16개 소방관서 중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방장비발전 연찬대회에 본 취지는 4차 산업기술 확산의 변화에 맞는 소방장비발전 연구기능 활성화와 현장과의 소통·환류를 위함이며, 소방장비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주제로 선정하여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소방경 정의복, 소방장 최진한, 소방교 박상민, 노준수는 'RFID 기술을 활용한 인적자원관리 시스템 개선 방안'에 관해 연구했으며 대형 재난에서의 비상응소관리시스템 장비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정의복 예산장비팀장은 "현 비상응소방식과 대형재난 인적자원관리 방식의 문제점 등과 관련하여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본 대회에 준비한 연구 자료가 인적자원관리의 효율성 증대 등 소방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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