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서 지역 현안 해결 마중물 기대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0일 박병석(대전 서구갑) 의원이 21대 국회 전반기 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된데 대해 환영했다.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4·15 총선에서 박 의원이 한 지역구에서 내리 6선이라는 기록적인 결과를 거두고, 민주당이 7개 대전 지역구 모두를 석권하게 만든 준엄한 시민의 선택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등하기 위한 정부 여당의 역할을 강조하는 동시에, 지역 현안을 힘 있게 해결해 달라는 열망의 반영"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과 조승래 시당위원장의 원내선임부대표 선임 등으로 대전의 정치적 위상과 역량이 빛을 발하고 있다"면서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의 마중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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