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가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를 앞두고 시연회를 갖고 있다. / 금산소방서 제공
금산소방서가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를 앞두고 시연회를 갖고 있다. / 금산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오는 22일 실시하는 2020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를 앞두고 지난 19일 자체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화재진압대원의 현장대응역량 강화와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연구반을 구성하고 문제점을 찾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이다.

금산소방서 대표로 참가하는 이현수 소방교는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의 초기화재 현장대응기술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발표내용에는 연구배경, 화재사례 및 문제점, 효율적인 현장대응기술, 종합적인 초기화재 현장대응기술 도출 등이 담겨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실제 재난현장 속에서 초기대응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대응시스템이 구축되어 화재진압 방안이 한층 향상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키워드

#금산소방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