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 청렴전도사 역할 수행…문화 정착 견인

'청렴키맨'으로 위촉된 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들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관계자들이 위촉 행사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제공
'청렴키맨'으로 위촉된 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들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관계자들이 위촉 행사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박동준)는 지난 19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KEY-MAN(키맨)' 위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기술위원 회의와 함께 진행됐으며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 충청북도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2020년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 100여 명은 '청렴키맨'으로 위촉, 청렴 문화 확산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청렴키맨은 향후 숙련기술사업, 능력개발사업, 국가자격시험 등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행사에 이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청렴키맨에게 '청렴화분'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렴화분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동준 지사장은 "청렴키맨이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전도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단 사업 수행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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