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2일까지 6개 분야

'2020충북도 공예품대전' 참가자 모집 기사 관련 사진- 충북도 공예품대전 2018년 수상작 '천년의 소리'. / 중부매일DB
'2020충북도 공예품대전' 참가자 모집 기사 관련 사진- 충북도 공예품대전 2018년 수상작 '천년의 소리'.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지역의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20 충청북도 공예품대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출품분야는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다. 충북도에 사업자등록을 한 기업인이나 주소를 둔 일반인, 도내 학교 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22일까지 인터넷으로만(https://kohand.smplatform.go.kr) 받고 오는 7월 7일 청주 문화제조창 3층 한국공예관 갤러리에서 작품을 제출받는다. 심사를 거쳐 45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7월 10일 시상식을 갖는다.

입상자에게는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 심의를 거쳐 '우수공예인' 및 '우수공예업체' 지정 자격이 주어진다. 특선 이상은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자격을 부여한다.

'2020 충북도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술을 전승하고 현대적 디자인과 결합한 고품격 공예품을 발굴하기 위해 충북도과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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