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0일 무심천변에 조성된 화단 및 둔치를 일제 정비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0일 무심천변에 조성된 화단 및 둔치를 일제 정비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기순),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영미) 회원 30여명은 20일 무심천변에 조성된 화단 및 둔치를 일제 정비했다.

이날 정비는 무심천변 화단 및 둔치 1천㎡에 조성된 화단에 잡초를 제거하고, 무심천에 버려진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박기순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쉼터로 조금이라도 기쁨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각종 새마을 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운천신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영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했으면 좋겠다"며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봄꽃 식재를 위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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