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20일 오후 3시 17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도로에서 그렌져와 BMW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그렌져 차량 운전자 A(68·여)씨가 숨졌다. 충돌한 차량 운전자 B(48·여)씨와 동승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렌져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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