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5월 정회원 교육을 시작으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일정은 오는 27일 정회원교육, 6월 4~5일 학교밖청소년 대상 미디어교육에 이어 더불어 상설·체험프로그램 강사모집으로 진행한다.

전국에서 9번째로 설립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청주 문화제조창C에 자리를 잡고 도내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미디어교육,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 등을 위한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다.

센터는 미디어교육, 시청자방송참여, 제작시설·장비 지원,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원격수업, 온라인 세미나 등이 필요한 학교, 단체 등에는 온라인 플랫폼 기술 교육 지원과 콘텐츠 제작 지원 등도 한다.

도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시설과 장비는 모두 무료로 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chungb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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