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 의용소방대는 지난 20일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금산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수십여개를 대상으로 거리방역·소독에 대한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방역지원활동은 24개대의 의용소방대가 매주 수요일을 방역의 날로 정하여 읍·면별로 순차 추진한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부리전담의용소방대, 부리여성의용소방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코로나19 대응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됐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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