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신문(사장 한인섭,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이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보훈가족 신문보내기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신문(사장 한인섭,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이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보훈가족 안부전하기 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중부매일(대표 한인섭)과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은 21일 '보훈가족 신문 보내기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에게 신문을 보급, 생생한 뉴스와 지역정보를 전달해 노후 및 예우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으로 충북남부보훈지청은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캠페인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중부매일에 제공한다. 중부매일은 사업 수행을 위한 독지가를 발굴하는 등 신문 보급을 위한 제반업무를 담당한다.

장숙남 지청장은 "신문 보내기 캠페인이 소외·단절되기 쉬운 고령의 참전유공자분들과 지역사회를 잇는 이음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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