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구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청주 서원구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서원구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수익)는 21일 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쉽지 않아 식재료 구입의 어려움이 따르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구입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도 실시했다.

전지연 사직2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밑반찬 전달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 중 '밑반찬 전달'은 지난 4월 시작으로 매 월 넷째 주에 진행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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