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까지 4천629개 건축물 DB 구축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중단됐던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재안전정보조사반을 구성, 관내 4천629개 건축물을 대상으로 ▶개요 ▶이용자 특성 ▶연소 확대 요인 등 소방활동에 관련된 사항을 조사한다.

염병선 서장은 "화재안전정보조사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건축물 내부 구조를 모르는 채 진입을 해야 하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작업"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