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틀째인 21일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가운데 청주시 청원구 대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 김용수
코로나19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틀째인 21일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가운데 청주시 청원구 대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전국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 이틀째인 21일 충북에서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졌다. 충북도내 56개교 학생 1만506명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시험에 들어갔다.

사실상 올해 처음 치러지는 이번 평가는 경기도교육청이 문제를 내고 전국 단위 성적도 처리한다. 평가는 국어, 수학(가형·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에서 시행됐다.

성적표는 내달 5일부터 7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전국 고3은 이날 시험을 시작으로 7월 말∼8월 초까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모의수능, 전국연합학력평가 등의 입시 일정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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