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소재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전경.
제천시 소재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전경.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21일 제천지역 약초 재배농가의 안전한 약초 생산·공급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충북TP는 이달 25일부터 GAP인증 대상 농지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실시하고, 향후 약초 수확시기에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를 추진하게 된다.

제천 우수약초GAP 인증사업은 내년 1월까지 추진되며 85개 작목반, 397명, 309ha 규모로 황기, 감초, 백출, 오미자, 율무, 황정, 작약, 당귀, 지황, 백수오, 천궁, 도라지, 돼지감자, 우슬 14개 약초의 GAP 인증과 생산물 안전성 검사, 인증스티커 제작 등을 진행한다. 연작 피해가 심한 황기는 충북 음성과 충주, 경기 이천까지 인증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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